지난 1학기에 아이들과 함께 사회 역사 관련 학습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박물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계획했었다. 평소 프로젝트 학습 경험을 접하지 못한 아이들이라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제대로 된 의사표현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시간이 지나고 적응해 가면서 아이들은 서로 소통하기 시작했다. 자신들이 맡은 시대를 어떻게 표현할지 이야기를 주고 받는 가운데 작품들이 하나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역사적 사건에 따라, 주요 인물에 따라, 유물이나 유적 등에 따라 표현을 달리하고 소재나 방법도 다양하게 하면서 성공적인 박물관을 만들 수 있었다.
'우리는 나보다 더 똑똑하다'
박물관 프로젝트를 교사 혼자서 계획했다면, 몇몇 똑똑한 아이들의 아이디어로만 만들어졌다면... 과연 성공적이고 다양한 박물관을 만들 수 있었을까? 대답은 '아니다'이다.
지식의 공유를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은 한 개인의 아이디어보다 더욱 다양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 오늘날 교육처럼 경쟁을 통한 더 똑똑한 아이를 찾기보다는 '우리'라는 집단을 통해 만들어지는 시너지는 그 범위와 영향력이 엄청날 것이다. 이는 사회의 변화와 최근 기업들의 변화에서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참고문헌 : 2020 미래교육보고서, 박영숙, 경향미디어
집단지성~! 아주 아주 관심이 많습니다~!! 한수 배우고 싶습니다~ 저는 스토리텔링을 가르쳐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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